[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BC카드가 고객의 편리한 결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300여 스타벅스 매장(공항,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일부 입점 매장 제외)에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 방법은 페이북 앱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QR코드를 생성한다. 그 다음 계산대에 비치된 리더기에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BC카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18년 10월 국제결제표준(EMV)규격을 적용한 신용카드 기반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폰만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 및 체크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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