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가뭄대비 공공 양수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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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뭄대비 공공 양수기 점검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3.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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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읍면이 관리하고 있는 공공 양수기를 정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영농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보유 중인 양수기는 엔진형․모터형․탑재형 등 265대이며, 성능과 보관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함께 보유한 송수 호스 점검도 병행한다.

작동이 불량한 장비는 즉시 수리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장비가 있을 경우 대체 장비를 조속히 확보할 계획이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일제정비를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상황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요령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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