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청천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열)은 18일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 (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최재열 대표는 이날 “최근 코로나 19 여파의 장기화로 직장에서 임시 휴무 권고를 받거나 일용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고 희망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대천1동은 이날 기탁 받은 백미를 코로나 19 영향으로 현재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비롯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천 영농조합법인은 해마다 백미 500 kg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시기마다 나눔 운동의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충청·대전=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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