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93명 증가…총 8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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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93명 증가…총 8413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3.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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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93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76명, 16일에는 74명, 17일에는 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환자 93명 가운데 55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 46명, 경북 9명이다. 대구는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태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5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다. 그 외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5명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치명률도 1.0%로 높아졌다.

완치 후 격리해제된 환자는 139명이 늘어 총 15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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