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200여개 제품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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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00여개 제품 가격 인하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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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홈퍼니싱 액세서리 등 가격 최대 38% 낮춰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일부 제품 가격인하를 단행한다. 

이케아는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200여개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퍼니싱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 8월 ‘2020년 카탈로그’ 출시 당시 총 129개 제품의 가격을 낮춘 바 있다. 지속적으로 대량 생산 시스템과 스마트한 제품 디자인, 효율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팩 포장에 투자해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했다. 

이케아는 한 발 더 나아가 낮은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새로운 이케아를 만들기 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약 200여개 제품을 추가로 인하했다. 대상 제품은 식탁, 책상, 침대 등 가구뿐 아니라 쇼파 커버, 액자 등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포함하며 최대 38%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 새롭게 적용된 전체 제품은 이케아 웹사이트를 포함,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가격을 설정한다. 이케아만의 데모크래틱 디자인 철학의 5가지 요소인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 낮은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디자이너‧기술자‧제조업자 등과 협업하고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낮은 가격으로도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의 제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케아로 나아가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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