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와 현대 디자인의 융합을 표현 할 수 있는 공예품 대상 공모
상품 개발, 유통 컨설팅 및 브랜드화 지원, 참여작가 만족도 높아
상품 개발, 유통 컨설팅 및 브랜드화 지원, 참여작가 만족도 높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은 한국의 공예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현대 디자인과 접목시킨 공예디자인 상품의 발굴을 위해 <2020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의 융합을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으로, 전 연령대의 공예디자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상품개발 지원금과 컨설팅, 유통, 전시 참가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22일 17:00 도착분까지 유효하며, 실물 심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이루어진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는 그동안 총 112명의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며 공예디자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과 함께, 공예산업계 전반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KCDF 관계자는 "상품화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출품작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어, 실제로 참여한 작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 덧붙였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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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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