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안국중-이권우 후보 무소속 단일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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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안국중-이권우 후보 무소속 단일화 선언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3.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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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사진 좌) 이권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단일화를 천명한 후 단일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
안국중(사진 좌) 이권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단일화를 천명한 후 단일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미래통합당 소속이었던 경산시 안국중, 이권우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무소속 단일화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은 공정공천, 개혁공천을 약속했으나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안국중, 이권우 후보는 당내 경선기회조차 박탈당하였고, 그렇지 못한 후보를 경선에 참여시켰으며, 과정도 결과도 어느 것 하나 공정하지 못하고 경산시민들의 수긍을 얻지 못하는 반칙공천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안국중, 이권우 후보는 “경산에서 태어나 나란히 최고 공직 등용문인 행정고등고시와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대구광역시와 국회의사당에서 오랜 기간 공직 경험을 쌓아 왔다. 이권우 후보는 8년전, 안국중 후보는 4년전 공직을 사직하고 고향 경산을 위해 선거직으로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동안 고향 경산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해 왔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정치를 통해 경산의 발전을 앞당겨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지난 수년간 경산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 온 ‘진정한 TK’이다. 그러나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 경선에 이름을 올린 두 예비후보는 지역과는 거리가 있는 ‘서울 TK’이다. 이들은 고향만 경산이지 경산을 위한 활동보다 중앙당에 관심을 끌어 공천을 받아 낸 후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산은 이번 국회의원 임기 4년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두 후보가 단일화 연대해 4.15총선에서 경산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쌓아온 국정 경험과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경산과 나라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후 무소속 후보 단일화 연대 원칙을 밝혔다.

이권우, 안국중 두 예비후보는 단일화 연대 원칙으로 △두 후보는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한 결과에 무조건 승복할 것이며, △총선 후보등록 기간 전(25일)까지 선출된 단일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한다. △차점자는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단일 후보를 꼭 당선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일 후보는 당선 후 곧바로 친정인 미래통합당으로 복귀할 것을 천명하고, △두 후보는 경산을 위해 공동협력해 지역발전에 헌신할 것을 밝히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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