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패키지 여행 다녀와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에서 17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으로,전날 근육통.발열 증상이 있어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를 여행하고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해외여행에 함께 한 사람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에따라 충남의 확진자 발생 시군도 5개 시군으로 증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