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입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동참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NH농협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 동네에서 농협카드 쓰고 자동차 등 경품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이용금액 30만원 당 이벤트 응모권 1장이 부여되고 최대 10장까지 발급된다. 추첨을 통해 총 1336명에게 1등 자동차(베뉴 스마트스트림, 1명), 2등 아이패드 미니(10명), 3등 에어팟 프로(25명), 4등 NH포인트 5만원(100명), 5등 NH포인트 3만원(200명), 6등 NH포인트 1만원(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행사 기간 동안 농협카드 합산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이며 응모는 농협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해외이용, 홈쇼핑 업종에서의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옆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농협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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