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 84㎡A타입 3천대 1로 최고
당첨자 발표 17일·계약 18일 체결
당첨자 발표 17일·계약 18일 체결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무순위 청약에서 평균 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일부 부적격분에 대한 잔여가구 공급이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A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3000건이 접수되며 평균 3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단지 84A타입이 717대 1을, 2단지 84㎡B타입이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월 있었던 1순위 청약 결과 1단지가 353가구 모집에 1만3822건이 접수되며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2단지는 260가구 모집에 1만2598건이 접수되며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의 당첨자발표는 17일 진행되며 계약은 18일 체결된다. 입주는 2022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 84㎡(A,B,C) 단일면적, 총 1054가구다.
한편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 ‘마린애시앙’,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등을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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