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 12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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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 12개 안건 처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3.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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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역량 집중 위해 3일로 축소 운영
금천구의회 제221회 임시회가 지난 1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금천구의회 제221회 임시회가 지난 1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사진=금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21회 임시회가 지난 1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역량 집중을 위해 1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축소 운영된 이번 임시회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2건의 의안이 원안가결됐다.

 이 중 의원 발의로는 △강수정 의원이 ‘금천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금천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백승권 의원 ‘금천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영희 의원 ‘ 금천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이경옥 의원 ‘금천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다.

 류명기 의장은 “최근 우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확산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으니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개인위생 관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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