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응원-KIT” 500개를 만들어 희망매니저 200명, 대상자 300명 전달
코로나로 바깥 출입이 힘든 대상자 및 희망매니저에게 마스크와 소독제등 응급 물품 전달
키트구성 (소독제, 물티슈, 마스크, 칫솔세트 ,양갱 등)
코로나로 바깥 출입이 힘든 대상자 및 희망매니저에게 마스크와 소독제등 응급 물품 전달
키트구성 (소독제, 물티슈, 마스크, 칫솔세트 ,양갱 등)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16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방물품인 '코로나19 안심응원 KIT' 5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한 '코로나19 안심응원-KI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진미환경(대표 김진광) 현금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회장 신동남) 현금100만원의 기부금으로 예방물품을 구매했다.
예방물품(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칫솔세트,예방수칙안내지등)은 남양주시 취약계층 300명, 취약계층 돌봄 봉사를 하고 있는 희망매니저 200명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장애 및 고령으로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은 감염시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 누구보다도 방어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예방물품에 대한 급격한 수요증가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 및 소독제와 같은 예방물품을 지원, 지역감염예방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수 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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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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