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방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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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방역 봉사활동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3.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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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호현)이 지난 3월 10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3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봉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및 여성회관 등 총 2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현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방역 봉사활동으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시설인 만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과 임가공을 병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방역 사업을 추가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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