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4명 추가…총 82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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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4명 추가…총 8236명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3.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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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우려속에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집단감염' 우려속에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는 74명 추가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3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추가로 완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03명으로, 나흘 연속 완치자가 확진자를 추월했다. 누적 완치자는 총 113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 등이다.

경북에서 사망자가 1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6명이다.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7만4504명이며, 이 중 25만1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9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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