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대구·경북 의료 인력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SR은 지난 12일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 인력에 방호복, 고글, 라텍스 장갑, 손세정제 등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노사 공동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모은 성금을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R은 전 역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방역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