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는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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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는 12월 준공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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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017년 7월 착공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최근 외관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 68.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재단장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를 최초로 적용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자리 잡아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화된 설계를 통해 극대화된 조망권을 확보했다. 3면으로 창이 나 있어 조망과 채광, 통풍이 뛰어난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여기에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을 설계에 도입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내부 평면도 조망을 최우선 고려해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과 주방은 한강의 물줄기와 서울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천장 높이는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2.9m~3.3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한편 대림산업은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 중인 한남3구역과 신반포15차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 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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