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버스정보안내기 보다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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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버스정보안내기 보다 선명하게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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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교통정보시설물 교체 작업 실시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7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오래된 교통정보시설물 교체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안내기 15개소, 교통상황 CCTV 40개소, 교통신호제어기 30개소, 교통검지기 40개소, 통신장비 16개소에 대한 시설물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이번사업으로 관내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는 교통정보 저화질 CCTV를 고화질 200만화소로 교체하고 내구연한이 경과돼 장애가 빈번한 교통정보시설물 사전 개선을 통해 중단 없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통정보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현장 기기의 내구성 개선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버스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익증진 및 도로 위 교통안전 강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내 교통정보시설물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7월 중 교체 및 시험운영을 거쳐 보다 향상된 교통정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이주현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장은 “교통정보시설물 교체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교통정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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