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0명이 추가돼 총 7979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기준으로 1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최초 발생 이후 하루 기준 완치자 수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추가 완치자 수는 177명으로 총 510명이 격리해제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구가 전날보다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 1147명, 서울 225명, 경기 185명, 충남 115명, 부산 100명, 경남 85명, 세종 32명, 강원 29명, 인천·울산·충북 각각 2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더 늘어 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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