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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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방역물품 지원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3.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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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3000만원 물품 제공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수영구청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 세정젤 1336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성모터스 제공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수영구청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 세정젤 1336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성모터스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수영구청에서 1000만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와 손 소독 세정젤 1336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성모터스가 기부한 방역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약 230개소에 전달되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더불어 부산 북구청과 전남 순천에도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9일 전남 순천시에 방역 물품을 전달했으며, 독거 노인 취약계층에게는 손 소독 세정젤을, 관내 방역지원팀에는 살균 소독제를 지원했다. 또 부산 북구청에는 관내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방역 물품이 지원됐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하루 빨리 지역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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