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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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봉사활동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3.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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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2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12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 봉사단은 12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일대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 총력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탄진시장을 비롯해 신탄진역 주변 다중이용시설들을 방역했다.

방역활동에 동참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위범지역 벽화 그리기와 방범순찰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및 말벗봉사, 노후 가구 환경개선 봉사,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

또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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