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유)세미와 투자협약·입주계약 동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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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유)세미와 투자협약·입주계약 동시 체결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3.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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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 사진 오른쪽 두 번째)은 12일 (유)세미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김현숙(가운데)새만금개발청장이 12일 (유)세미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2일 (유)세미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미는 LED 조명제품 전문기업으로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용 등기구 케이스 제작기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가로등 자가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내달 중 건축인허가를 받는 대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2만1000㎡의 임대부지에 제조공장을 건립, 연내 제품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국가산단은 화학소재 분야, 의료 분야, 미래차 분야에 이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도 사업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함께 기업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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