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114명 추가돼, 누적 환자 수 786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 보다 확진자가 114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242명이었던 전날보다 증가폭은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73명이 늘었다. 경북에서도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서울은 확진자가 19명이 늘었다. 그 외 지역별로는 세종(5명),경기(3명), 충남·대전(2명), 부산·경남(1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66명으로 집계됐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5명 추가돼 3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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