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강화해 채용비율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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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강화해 채용비율 높이겠다”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3.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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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방문해 청년 민생현안 청취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지난 11일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민생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조선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박주선의원 정책산책
사진=박주선의원 정책산책

이날 박주선 의원은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년들의 관심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향후 청년층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선거기간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청년들과 민생 간담회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박 의원은 19대·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동안 청년층과의 소통 행보를 통해 대학생 정책협약(19대)과 청년일자리 창출(20대)을 공약한 바 있다. 당선 이후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안 공동발의·본회의통과를 통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의 일정비율을 지역인재를 채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기반조성에 이바지하였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공공기관 등에 대한 국회의 감독 강화와 청년고용의무 제도의 유효기간을 연장(3년)하는 등 청년고용의무 이행을 제고하고 촉진하는 성과를 냈다. 

이로 인해 한국전력, 사학연금,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역에 인접한 여러 공공기관에서 전남대·조선대 등을 비롯한 지역 청년인재들의 의무고용 이행을 제고할 수 있게 되면서 박 의원은 지역 청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주선 의원은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9.5%로 OECD평균(9.2%)보다 높고, 일본(3.8%)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강화하고, 그 채용비율을 높여 열악한 처지에 있는 지역 청년인재들의 취업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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