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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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3.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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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위원장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11 오후 시의회 본관 앞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11 오후 시의회 본관 앞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는 11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본관 앞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도경비대가 동절기 탐방객 감소 등으로 간식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이광호 특위위원(더불어민주당·비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독도경비대에 전달된 위문품은 라면, 과자 등 대원들의 간식으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시민, 독도수호특위 위원들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홍성룡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독도경비대는 단순 경계업무가 아닌 영토주권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갖은 악조건 속에서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제정,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등 독도수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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