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협약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측량업협의회(회장 김철종)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시와 소규모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추진지역, 대상, 협약기간, 비용(무료)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산시 일원 2000㎡ 미만과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 공장등록을 신청하는 예비 기업인에게 무료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시측량업협의회 김철종 회장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2020년 신규시책 공장설립승인 신속처리 및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체결 내용과 같이 현황측량 및 설계도면 작성 등 편리한 공장설립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측량업협의회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와 장기적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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