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A1. 후보자들이 정책이나 정견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을 하는 토론회로서, 유권자에게는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평가할 수 있고, 후보자에게는 다른 후보자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유권자를 설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Q2.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는 대상 기준이 있나요?
A2. 국회의원선거(지역구) 후보자는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의 경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다음의 4가지 기준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되는 후보자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①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②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표투표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③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④언론기관이 3. 3. ~ 4. 1.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Q3.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언제 볼 수 있나요?
A3. 후보자 토론회 기간인 4. 2.∼ 4. 9. 기간 중에 지역방송사 채널을 통하여 시청할 수 있습니다.
Q4. 후보자 토론회의 주제나 질문을 제안할 수 있나요?
A4. 유권자가 직접 주제와 질문사항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debates.go.kr) 홈페이지의 “제21대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에서 3월 20일까지 후보자 토론회의 주제와 질문사항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내용으로 선정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