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성훈, 츤데레 반전 매력으로 스크린 여심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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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습니까' 성훈, 츤데레 반전 매력으로 스크린 여심강탈
  • 강미화 PD
  • 승인 2020.03.1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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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승재 역  배우 성훈 스틸. 사진=강철필름.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승재 역 배우 성훈 스틸. 사진=강철필름.

올 봄 가장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우 성훈이 '츤데레' 매력으로 스크린 여심 장악을 예고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주인공 '승재' 역을 맡은 배우 '성훈'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로 스크린에 데뷔, 각종 드라마를 섭렵하더니 예능 '정글의 법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성훈. 브라운관의 민심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는 성훈은 최근 MBC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잘생긴 외모와는 정 반대되는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명실공히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뉴얼', '로이방'과 같은 수많은 별칭을 얻으며 웃음을 선사하던 그가 드디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스크린에서 연기력을 제대로 발휘한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까칠한 카페 마스터 '승재' 역을 맡게 된 것.

'승재'는 겉으로는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깊은 내면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카페 알바생 '소정'(김소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달달함' 대신 '츤츤함'으로 무장한 츤데레식 고백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성훈은 이러한 '승재' 캐릭터를 싱크로율 100%인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 그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3월 개봉되어 올 봄 관객들의 마음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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