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상태바
부안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3.0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이달 초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민·관 공동 TF(task force)팀을 구성,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 수준 및 지급실태는 설문지(조사표) 작성을 통해 실시되고, 근로여건 및 근무환경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설문조사 결과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기준을 마련해 사회복지사 복지증진 정책 및 개선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5년 이상 근무자에게 복지 포인트를 지원 중에 있고, 이후에도 복지 포인트 지원대상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