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9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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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9개 사업 선정
  • 안세한 기자
  • 승인 2020.03.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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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의정부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는 13개 단체에서 총사업비 4,567만원의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의정부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신청사업의 내용 및 효과성, 사업기관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장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양성평등이란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생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000년 3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설치하였으며, 2005년부터 조성액 일부를 양성평등정책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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