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확진자 가족 2명 중 1명 검체 조사 결과 ‘양성’ 판정
배우자 검체 조사 결과 오후에 나올 예정
배우자 검체 조사 결과 오후에 나올 예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에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세 번째 확진자 가족 중 25세 여성으로, 검체 조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6일 양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조사를 의뢰 했고, 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세 번째 확진자의 배우자(男, 55세)에 대한 검체 조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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