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첫 사망자…대구 80대 남성도 숨져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명 늘어나 총 44명이 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3번째 사망자는 대구에 사는 81세 남성이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36번 환자로 분류됐으며,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사망했다.
44번째 사망자는 91세 여성이다.주소지는 강원이지만 경북 봉화해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다. 사망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628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강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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