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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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3.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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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전경
인천 남동구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공공서비스 연계모델 구축으로 촘촘한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 사업으로 구는 민관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남동’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앞으로 남동구는 공공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문보건복지팀 신설에 따른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추진,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케어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남동구만의 특별한 공공서비스 연계 모델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거가 열악한 가구에 대해 종합적인 생활안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토털솔루션 사업, 취약계층의 건강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돌봄 필요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의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하고, 대상자 발굴에서 자원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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