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 코로나19 후원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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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 코로나19 후원금 1천만원 기탁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3.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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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아동 보호 및 확산 방지 희망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 원장. 사진=아이디병원 제공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 원장. 사진=아이디병원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5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기탁은 전염병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장기화 및 많은 인명 피해를 주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전달비용으로 사용되며, 코로나19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고 확산 방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훈 대표원장은 이전에도 어린이재단 캠페인이나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소외계층이나 아동들을 위해 활동해 왔다. 또한 아이디성형외과, 아이디치과, 아이디피부과 등 병원 차원에서도 사회적 관심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생각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가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도 경의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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