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협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소상공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20년 이상의 장수 브랜드에서 신생 브랜드까지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 등 프랜차이즈산업의 다양한 업종을 소개한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해외 브랜드 2개를 포함한 140여개 국내·외 업체의 200여개 브랜드가 360여개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이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인재 채용관’을 운영해 관련기업에서 근무를 원하는 취업 희망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포함해 실패없는 안전한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서 제도’도 함께 소개한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는데 프랜차이즈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게는 홍보 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양질의 창업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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