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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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구슬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3.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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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1조… 관내 182개 버스정류소 순회 방역소독
코로나19 종식까지 공단 직원 일일 순회 소독 실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구로구 관내 버스정류장 182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단 제공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구로구 관내 버스정류장 182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단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직원들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구로구 관내 버스정류장 182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공단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의자, 기둥 등을 중심으로 초미립자 분사방식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소독인원은 공단 직원 4인 1조로 하루 2개조씩 현장을 순회하며 소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유영환 이사장은 “버스정류소의 방역 소독은 구로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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