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매주 이틀씩 ‘경상북도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한다.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매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처 군제독차량은 광장 등 대규모 이용시설과 가축방제차량(171대)은 외부 도로 및 다중집합시설 주변, 새마을회는 다중시설 내부위주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소독차량 81대, 휴대용 소독기 10대, 대인소독기 20기 등을 동원해 지난 달 28일부터 현재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3043개소를 긴급 소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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