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EM] 보이스캐디, AI·에이밍 기능 탑재한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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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보이스캐디, AI·에이밍 기능 탑재한 신제품 선봬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3.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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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위치 T7·음성형 거리측정기 VC4 시리즈
보이스캐디 골프 워치 T7. 사진= 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 골프 워치 T7. 사진= 보이스캐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골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한 골프 워치 T7과 에이밍 기능을 탑재한 VC4 에이밍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이스캐디 T7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V.AI™가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골퍼에게 제공해 코스 매니지먼트를 도와준다. GPS를 활용해 코스의 정보와 골퍼의 위치를 비교해 골퍼의 위치이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 SK 텔레콤과 업무 협약으로 개발한 APL™이 SKT 5GX 통신망을 통해 스스로 핀 위치를 확인하고 보정한다. 여기에 거리 보정 기술인 V-알고리즘™이 더해져 거리 정확성을 높였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골프는 높낮이에 따라 측정 거리(직선 거리)와 보내야 하는 거리(보정 거리)가 달라진다. 높낮이에 따라 공의 탄도와 랜딩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정확한 거리 측정을 위해서는 골프에 특화된 세밀한 거리 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보이스캐디는 4년 만에 음성형 거리측정기를 VC4를 선보였다. 보이스캐디 VC4는 일반 음성형 거리측정기인 VC4와 어드레스 방향을 도와주는 에이밍 기능이 탑재된 VC4 에이밍 등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원형 모양의 본체에 28.5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모자에 꽂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클립이 부착돼 있다.

특히 VC4 에이밍은 내가 치고자 하는 방향을 정면(일직선)으로 보고 선 후 에이밍 버튼을 누르면 가벼운 진동이 온다. 천천히 어드레스 자리로 움직이면 맞는 방향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 이때 스탠스를 정렬하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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