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울산·대구서 각 2천가구 이상 공급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5개사가 26개 사업장에서 총 1만8448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7136가구 대비 1만1312가구 증가했고 전년 6904가구 보다 1만1544가구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은 4688가구로 전월 2371가구보다 1.97배, 전년 동기 2318가구보다 2.02배 증가했다. 기타지역은 총 1만76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전월 4765가구 대비 2.88배, 전년 동기 4586가구보다 3배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904가구로 가장 많았고 울산과 대구도 각각 2697가구, 269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외에 △전남 1965가구 △부산 1797가구 △충북 1732가구 △인천 1177가구 △경남 1045가구 △광주 907가구 △대전 849가구 △서울 607가구 △제주 7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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