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용협동조합, 코로나19 특별 자금 3.5% 저금리 대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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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용협동조합, 코로나19 특별 자금 3.5% 저금리 대출 시행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02.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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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코로나19 특별 자금 3.5% 저금리 대출 시행/사진=목포신협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 신용협동조합은 코로나19 (COVID-19)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목포 시민에게 힘이 되고자, 코로나19 특별 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목포신협에 따르면, 코로나 특별자금 대출은 3.5%의 저금리로 신협카드체크기를 사용중인 영업장으로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계정과목은 일반 대출금, 일일상환 대출이며, 4월 30일 까지 신청 가능 하다.

또한, 목포신협은 보유 중인 건물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20% 인하 하기로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위축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나누자는 의미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이념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목포신협은 "그 외에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소독제 청소로 조합 위생 관리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거래를 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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