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대응조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28일, 연천군은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한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는 식품접객업소들은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면 1회용 플라스틱 컵과 수저, 포크, 젓가락, 접시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연천관내에는 1.077개 다중이용업소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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