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코로나19관련 전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 신속한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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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 코로나19관련 전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 신속한 대응 촉구
  • 양홍렬 기자
  • 승인 2020.0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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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서갑원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학교 수업 방식으로 “전남 및 순천 교육청은 신속하게 온라인 가정학습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서갑원민주당예비후보
사진=서갑원민주당예비후보

서 예비후보는 “올해 전라남도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사이버 가정학습운영 및 지원비용 2억4900만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른 시일 내에 진행해야 학생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고, 수업일수 차질을 예방하고 수업권을 지킬 수 있다”며 전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족한 가정학습예산은 코로나 19에 대한 추경예산으로 신속히 신청하고 교육콘텐츠의 부족 문제는 기존 영상플랫폼의 교육콘텐츠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또한 “오늘 코로나 3법(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어린이,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마스크를 우선 지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는 긴급조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역할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과 순천시민들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코로나 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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