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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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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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청은 최근 군청에서 2020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첨했다고 28일 밝혔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거 실시하는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은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2019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으며, 1년간 3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온 납세자 중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로 추첨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우편으로 송부하며,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수여한다.

별도로 유공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유공납세자(10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3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별방문 전달예정이다.

임재순 세무과장은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의무자들의 자진납부의식 고취로 지역사회 성실납세 의식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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