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6일부터 관내 PC방 86개소에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다수가 이용하는 관내 PC방에 홍보전단지, 손세정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바이러스 관련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을 홍보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자 준수사항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계도 및 시정 조치하여 불법행위 예방에도 주력했다.
구청 관계자는 “관내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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