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관내 학원들과 교습소에 대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예방지도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34곳의 학원과 6곳의 교습소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물비누 등 방역물품들을 지원받아 학원들과 교습소에 배부했다.
이날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미 휴원한 1곳의 학원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와 방역물품 비치, 예방교육실시 여부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27일 연천관내 34곳의 학원 중 33곳이 자발적인 휴원을 결정했고, 6곳의 교습소들도 휴원을 결정하고 자체소독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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