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말박물관 휴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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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말박물관 휴관 연장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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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통해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 소개
말박물관 휴장 방역활동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말박물관 휴장 방역활동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박물관의 문을 닫는다.

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의 임시휴관을 내달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경마장 휴장 및 문화예술시설 임시 휴관에 따른 것이다.

당초 말박물관은 경마 휴장이 결정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나 계속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에 따라 휴관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다만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말박물관은 집중 방역 작업과 함께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말박물관 블로그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말박물관 초대전, 수원 지역 작가그룹 '더그림ing-그리움 개막도 내달 6일에서 13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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