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군민 목소리 반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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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군민 목소리 반영 주문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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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제30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모습. 사진=부안군
27일 열린 제30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모습. 사진=부안군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7일 열린 제30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부안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을 의안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9~26일까지 각 부서별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한수 의장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대처하고 있는 군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정책대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안 군민들도 보건소를 믿고, 방역당국의 예방수칙 권고를 따라 달라”며 “군민과 의회, 집행부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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