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홈앤쇼핑은 ‘텐텐해봄’ 프로모션을 고객들의 시즌 니즈를 반영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프로모션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금액의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추가로 1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며 할인쿠폰을 내려 받지 않아도 10% 쿠폰이 적용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적립금 역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첫 선을 보인 당시 동종업계에서는 과도한 혜택이라며 비아냥거렸지만 현재는 많은 홈쇼핑 및 T커머스 업체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트랜드 변화로 TV 시청기간은 줄어들고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늘어 날 것을 예측한 결과였다. 현재도 다수의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 수 설문조사 결과(닐슨코리아클릭, 앱애니 등) 홈쇼핑 부문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다투고 있다.

3월부터는 프로모션에 색깔을 입혀 선보일 계획이며 3월은 봄, 신학기, 입학 등 연상되는 주제가 많은 만큼 다양한 컨셉으로 방송을 편성해 텐텐해봄 프로모션에 힘을 줄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홈앤쇼핑의 프로모션 중 텐텐해봄 프로모션이 홈앤쇼핑을 대표하는 프로모션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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