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이 코스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IBK투자증권, 키움증권은 코넥스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 이어 2년 연속 우수IB로 꼽혔다. 반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우수IB에 이름을 올렸던 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자리를 내줬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2015년부터 코스닥‧코넥스시장에 상장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IB주관업무에 대한 적절한 평가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