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60 씽큐 5G 공개…국내 출시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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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60 씽큐 5G 공개…국내 출시 계획 없다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0.02.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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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60 씽큐 5G. 사진=LG전자 제공
LG V60 씽큐 5G.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인 'LG V60 씽큐 5G'를 공개했다. 내달 초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LG V60 씽큐 5G는 후면에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심도 측정이 가능한 ToF 송·수신 센서를 포함해 가로로 길게 배치했다. 8K 영상 녹화도 지원한다.

또한 4채널 마이크를 탑재했다. 사용자 음성을 배경 소음과 분리하는 '보이스 보케' 기능도 장착됐다. LG전자 OLED TV에 도입된 오디오 처리 기술 'LG 3D 사운드 엔진'도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865 프로세서와 X55 5G 모뎀을 탑재했다. 8GB램에 128GB 혹은 256GB 저장용량을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다. 20.5대9 비율 풀HD P-OLED다.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물방울 노치 형태다.

LG전자는 V60씽큐는 전작인 V50씽큐와 달리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 V50씽큐는 듀얼스크린 기능이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LG전자의 국내용 매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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