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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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방역 실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2.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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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는 16개 읍면동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주민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제방역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주도 하에 진행됐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감염환자 및 확진환자 증가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국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 실시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남양주시새매을회는 일제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감소될 때까지 16개 읍면동에서 한 달간 확산방지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전기성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남양주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을 집중적으로 예방홍보 및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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